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협상이 9일 전격적으로 타결됐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등 주요 7개국(P5+2)은 이날 오전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과 관련한 회의를 열고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다고 유엔 고위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중국측이 미국과 서방진영이 제시한 최종 절충안을 수용했다"면서 "곧 최종 합의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리는 이날 중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이르면 10일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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