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채권투자기관인 핌코가 머지않아 세계 각국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핌코의 앤드류 볼스 이사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세계의 경제 전망이 나빠보이기 때문에 각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을 꺼리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하지만 머지 않아 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핌코는 보고서에서 유럽 채권시장을 보다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특히 영국의 단기 채권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스는 이는 영란은행(BOE)이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단기 채권은 중앙은행의 금리에 따라 움직이고 장기 채권은 인플레이션 전망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단기내 유로존은 인플레이션이 이미 매우 낮은 상황에서 강력한 주기적인 디스인플레이션의 압력에 시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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