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이 연내 성사될 전망이다.

캐서린 애슈턴 EU집행위원회 통상담당과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경제개발부 장관이 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WTO가입과 쌍무무역 이슈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프랑스 언론 ISRIA가 보도했다.

양측은 일단 러시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은 빠른 시일내 이뤄져야하며 연내 마무리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회담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WTO에 가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U와 러시아는 이미 지난달 22일 하바롭스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가 WTO에 가입하기 위해 양측이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편 러시아는 1993년부터 WTO가입을 추진해왔으나 목재 등에 부과하는 수출관세 등에 대한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아직까지 미뤄지고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