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에 맞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가 2일 발표한 '2008년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법적 설치기준에 부합하는 장애인 편의시설은 총 376만개 중 55.8%인 210만개였다.

적정 설치율은 자연공원(36.8%), 공중화장실(43.6%), 기숙사(43.9%), 운전학원(45.8%) 등에서 낮았다. 편의시설 가운데는 유도·안내시설(16%), 점자블록(27.7%), 경보·피난시설(27.7%), 세면대(33.5%), 대변기(33.8%), 소변기(42.8%)가 낮았다.

건물유형별로는 도서관(88.2%)이 가장 높고 공장(56.9%)이 가장 낮았다. 또 시각장애인용 촉지도·음성안내장치(24.8%)와 점자블럭(50.6%), 대변기(55.2%)의 설치율도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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