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내조의 여왕 김승우 김남주";$txt="[사진=MBC]";$size="450,678,0";$no="200903081438113807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요즘 드라마에서 카메오 출연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스타들의 깜짝 출연은, 인기 드라마에는 인기에 기름을 붓는데, 시청률이 저조한 드라마에는 인기의 불씨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드라마 카메오 '봇물'=최근 카메오로 가장 이슈가 된 드라마는 역시 MBC '내조의 여왕'이었다. 이 드라마에는 배우 김승우, 김성민, 개그맨 최양락, 김신영, 슈퍼주니어 신동, 김경화 MBC아나운서, 격투기 선수 예밀리아넨코 효도르 등이 카메오로 등장하더니 급기야 마지막회에는 '무한도전'팀이 단체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밖에도 현재 방송 중인 KBS2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에는 양희은이, MBC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이하 태혜지)에는 신은정이, SBS수목드라마 '시티홀'에는 트로트그룹 윙크가, MBC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에는 임혁필이, KBS2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는 리포터 김생민이, KBS1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는 이진욱이, MBC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는 가수 박현빈이 출연했다.
또 SBS월화드라마 '자명고'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백지영이 드라마에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백지영의 출연으로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노려보자는 속내다.
$pos="C";$title="가수 박현빈 '사랑해 울지마' 카메오 출연";$txt="";$size="550,346,0";$no="200812020916556135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카메오의 원천 '인맥'=이같은 카메오 출연을 어떻게 이뤄지는 것일까. 대부분은 인맥이라고 할 수 있다. 출연진이나 스태프들과의 인연으로 출연 섭외를 하는 것.
김성민이 '내조의 여왕'에 등장한 것은 전작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의 김민식 PD와의 인연때문이었다. 김승우의 출연은 물론 아내 김남주의 섭외력 덕분이었다.
양희은도 송지나 작가와의 인연으로 '남자이야기'에 출연했고 '태혜지'의 신은정 카메오 등장은 남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덕분에 이뤄지게 됐다.
한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예전 '온에어'의 경우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뿐만 아니라 송윤아가 직접 섭외에 발벗고 나섰을 만큼 드라마의 카메오 출연에 인맥은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pos="C";$title="";$txt="MBC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에 출연한 '무한도전'팀. [사진=MBC]";$size="550,413,0";$no="20090526081228634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타 카메오 '필요악'=카메오, 특히 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이 가장 크다. 단적인 예가 바로 '내조의 여왕'에 출연한 '무한도전'팀이다.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에는 '퀸즈푸드' 신입사원 면접을 보기 위해 유재석, 정형돈, 박명수, 전진, 노홍철이 등장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내조의 여왕'보다 '무한도전'을 보는 것 같다"는 의견을 많이 나타냈다. 예전 '이산'에 깜짝 출연했던 멤버들은 제대로된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그런 노력조차 보이지 않았다는 것.
자칫 드라마의 흐름보다 카메오로 출연하는 이들에게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 카메오는 실패작이다. 카메오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약에 쓰려던 카메오가 자칫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