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의경 9323명이 감축되고 경찰관 2106명이 증원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경찰청 직제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에 따라, 경기도에 17개 신설부대 중 7개 부대를 추가 배치하고, 신설부대를 포함한 경기지역 10개 부대에는 순찰용 차량까지 별도로 보급한다.
서울에는 6개 부대가 배치되고, 부산·충남·전남·경남에 1개 부대씩이 배치된다.
이번 전·의경 감축은 출산률 저하와 의무복무기간 단축으로 현역자원 수급에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현역자원 수급상황에 따라 전·의경 감축 규모를 결정해 나가면서, 치안공백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수준에서 경찰관을 증원하고 일부는 공익근무요원을 배치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다만 정원 증가는 이미 경찰청의 채용시험 계획에 반영되어 있어 증원에 따른 별도의 신규 채용은 없다고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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