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 보전에 관한 수목원의 역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25~26일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수목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학계, 수목원·식물원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에선 국·내외 저명학자와 전문가 7명이 주제를 발표하고 식물종의 안정적인 보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수목원·식물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종 보전활동은 물론 기후변화가 가져올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도 다뤄진다.

외국초청연사는 세계식물원보전협회(BGCI) 전문위원인 Belinda Hawkins(영국), Tetsukazu Yahara 일본 IUCN회장(큐슈대학 교수)을 비롯해 4명의 교수와 전문가가 연사로 초청된다. 이들은 모두 기후변화와 식물보전에 관해 활발히 연구해온 전문가다.

특히 세계식물원보전협회(BGCI)의 Belinda Hawkins 박사는 기후변화가 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세계 최초 종합보고서인 ‘Plant and Climate change. Which future?’의 저자다. 그는 이 책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구체적 식물보전방안을 제시했다.

국립수목원은 심포지엄 때 이 책자의 한글 번역본을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다.

국내 연사론 고려대 김진수 교수, 경희대 공우석 교수 등이 우리나라 기후변화 및 식물유전자원보전과 관련해 주제를 발표한다.

김용하 국립수목원 원장은 “우리나라 수목원·식물원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과의 관계를 보다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생물종과 자연환경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기후변화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도 그 역할의 중심에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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