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3834㎡) 대형 열대 유리온실, 연구시설 등 갖춰
$pos="C";$title="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전경.";$txt="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전경.";$size="529,303,0";$no="200905212018582808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오는 25일 문을 연다.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5일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개원식’을 갖는다.
국립수목원은 녹색성장기술 개발의 잠재력이 풍부한 열대식물자원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834㎡에 이르는 대형 유리온실과 연구시설을 만들었다.
또 2006년부터 지금까지 족보가 분명하고 산업적·관상적 가치가 높은 열대식물자원 2700여종도 확보했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열대식물자원의 꾸준한 수집과 증식기술 개발은 물론 의약품, 식품, 신품종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국가BT(생명기술)산업 발전에 보탬을 준다. 게다가 열대식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열린 교육공간으로도 쓰인다.
$pos="C";$title="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안 모습.";$txt="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안 모습.";$size="531,311,0";$no="2009052120185828084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특히 열대식물의 연구·교육기반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열대식물온실을 갖췄다.
식물생육 특성에 맞춰 건축물 높이, 형태, 생육온도가 환경별로 다르게 이뤄져 있다.
온실엔 2700종의 열대식물종이 심어져 있다. 열대식물은 국외 열대식물전문가들의 현지탐사, 적응성 실험(평균 3~5년), 반복동정(평균 3차례)을 통해 학술적으로 검증이 끝난 이력관리데이터(Passport data)를 갖고 있다.
연구센터는 열대식물전시원과 아열대식물전시원으로 이뤄졌다. 열대우림식물, 선인장 및 다육식물, 지중해성 식물이 생육환경을 고려해 대륙과 분류군별로 나눠 배치돼 있다.
전시원엔 ▲떡갈잎고무나무 등 20여종의 고무나무(Ficus) ▲화려한 꽃 색과 모양이 인상적인 파인애플과(Bromeliads) 식물들 ▲‘살아있는 돌’이라 불리는 리톱스(Lithops) ▲수천 년을 사는 화석식물로 알려진 웰빗치아(Welwitschia mirabilis) 등 다양하고 진귀한 식물들이 심어져있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새 식생유입 등을 연구하는 유관기관의 연구자와 열대식물자원의 산업화에 관심 있는 기업체, 대학 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 시민관람은 식물 활착과 생육이 안정된 뒤인 2010년 하반기부터 교육·해설프로그램과 함께 제한적으로 개방·운영 된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지역 국가식물원, 수목원 등과의 연구·교류로 다양한 열대식물자원 수집을 늘리고 보존·증식기술 개발은 물론 의약품, 식품, 고부가가치의 신품종개발 등 BT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소재로 쓰일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개원식에 따른 내용은 국립수목원(☎031-540-1034) 물으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