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탄데르은행, 국내 금융시장 입성
유럽 2위, 세계 6위 은행인 산탄데르은행이 국내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사무소 개설 승인을 받은 산탄데르은행은 이달말 한국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산탄데르은행이 신청한 국내사무소는 금융시장 조사업무와 정보제공업무 등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는 그러나 산탄테르은행이 인수합병으로 빠른 성장을 해온 점을 감안할 때, 향후 국내 지점 설치 또는 M&A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탄데르은행은 1857년 스페인의 지방은행으로 출발해 소매금융을 바탕으로 급성장, 현재 전세계 40여개국에서 1만1178개의 지점을 갖춘 유럽 2위, 세계 6위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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