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위 은행인 스페인 산탄데르은행이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산탄데르은행은 최근 국내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차원에서 연락사무소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산탄데르은행이 신청한 연락사무소는 영업활동을 제외한 국내 금융시장 정보 수집과 본점과의 연락 기능에 국한된다"며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고, 내달 초·중순경 인가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탄데르은행은 스페인의 지방은행으로 출발해 소매금융을 바탕으로 급성장, 현재 HSBC에 이어 유럽 2위인 동시에 세계 6위 은행에 랭크돼 있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잇따른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한 산탄데르은행의 족적을 감안할 때 향후 국내 은행권 M&A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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