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이번 녹색금융 TFT이 환경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금융산업에 신선한 녹색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평했다.
광주은행은 5월 중 가칭 '그린스타트예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탄소그린카드 이용고객, 친환경자동차·경차 보유고객,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서약서를 작성한 고객 등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일정금액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자전거상해보험을 무료 가입해줄 계획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그린 마케팅 이외에도 테마별 녹색실천운동을 통합해 '백 투 더 그린(Back to the Green)'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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