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남는 에너지 재활용 길 열었다"
울산 용연공단내 SKC 등 4개사 폐열 처리기술인 '스팀 네트워크'구축
$pos="C";$title="삼성에버랜드";$txt="삼성에버랜드는 29일 울산 용연공단에서 남는 열과 스팀을 재활용할 수 있는 스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재홍 삼성에버랜드 상무 등 관계사 임직원과 정부 관계자 등이 준공식에 참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size="510,340,0";$no="20090430075404689728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에버랜드(대표 최주현)가 울산 용연공단 내 4개 공장에서 가동 중 발생하는 열이나 스팀을 재활용한 '스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9일 삼성에버랜드는 SKC, 코리아PTG, KP케미칼, 한솔EME 등 용연공단 내 4개 회사 간 남는 에너지(열ㆍ스팀)를 교환할 수 있도록 총 3.5㎞ 배관을 연결한 '스팀 네트웍크'를 완공,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두 개 회사 사이에 잉여 열이나 스팀교환이 이뤄진 사례는 있었지만 4개 회사를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코리아PTG는 공정 운전 때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스팀을 KP케미칼과 한솔EME에서 공급받게 되며 소각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압 스팀은 SKC에 제공한다.
반면 SKC는 코리아PTG에서 공급받은 고압 스팀을 보일러와 증류탑에 보내 원료 증류 공정에서 활용한다.
삼성에버랜드는 4개 공장이 에너지를 교환하게 되면 벙커C유 사용량을 연간 1600만ℓ가량 줄여 이산화탄소 감축은 물론 7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친환경 효과 측면에서 따져보면 이번 스팀 네트워크 구축은 이산화탄소 3만9000t 감축이나 나무 130만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앞으로 공단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광역 에너지 교환망 구축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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