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인플루엔자(S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직원들의 출장과 여행 제한하고 나섰다.
28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일본 2위 자동차업체 혼다는 다음달 6일까지 모든 해외 출장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멕시코 내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혼다는 멕시코내 일본인 직원과 가족들을 일시 귀국시키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측은 "생산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도 전날 직원들에게 멕시코로 향하거나 멕시코에서 출국하는 여행을 연기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현재 멕시코 내에 3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상태로 비상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아디다스 역시 긴급한 경우에만 멕시코 여행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SI 감염 증상과 비상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 외에도 소니, 히타치, 샤프, 파나소닉 등 많은 업체들이 멕시코 여행을 제한하고 나섰다.
삼성과 LG 역시 직원들에게 출장 또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스타벅스는 멕시코 정부당국의 요청에 따라 멕시코 씨티 인근 지역의 10개 매장의 문을 닫았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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