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일본 수출의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니시오카 준코 일본 RBS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일본 수출과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수출과 관련해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며 "그러나 미국 수출이 부진한 이상 해외 수출이 진정으로 회복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준코 애널리스트는 "해외 수요가 바닥을 쳤고 엔화 약세가 이어져 일본 수출 하락세의 속도를 늦출 것"이라면서도 "수입의 경우 내수 약화로 인해 여전히 힘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 수요 부진과 함께 시작된 경기침체가 국내 경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수출은 2월 지난해 동기대비 49.4%나 급락하면 사상최악의 실적을 보인뒤 3월달에도 45.6%나 하락했다. 3월 수입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36.7% 떨어졌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