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스테어 달링 영국 재무장관은 청년실업자 지원자금으로 10억파운드(14억70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정부가 지원하는 취업정보 사이트인 '잡센터 플러스'와 공동운영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25만명의 청년실업자들이 1년이상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자리를 보증받거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오는 9월에 시작할 계획이며 내년 1월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달링 재무장관은 영국 실업률이 1971년 이후 최고로 상승하자 20억파운드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절반인 10억파운드의 지원만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경제 침체가 악화됨에 따라 지난 1월 6.5%의 실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영국산업연맹(CBI)은 실업률이 내년에 10.3%까지 치솟아 199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년에 못하면 9700만원으로 뚝…'6억 vs 4.6억 vs...
AD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