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은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뽑아 금융관련 이론과 실무를 교육할 방침이다.
김태준 금융연구원장은 "고통 분담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려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금융전문인력 양성의 기초 단계에 해당하는 교육을 통해 인턴들의 취업과 재취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연구원장과 부원장은 지난 1월 연봉의 10%를 신용회복위원회에 기탁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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