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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상승 불가피..폭은 제한"< KB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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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강세를 나타낸 달러화는 이날 외환시장에서도 그 여세를 몰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KB선물이 전망했다.

구희경 연구원은 21일 "전일 미국 최대 은행인 BOA가 당초 예상치를 큰 폭으로 넘어서는 순익을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최근 이어진 증시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에 민감히 반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 은행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울만한 경제지표나 뉴스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원·달러 환율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다만 구연구원은 "전일과 같이 1300원대 중반에서 네고물량 공급과 단기고점에 대한 인식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날 GM대우의 선물환 만기연장 여부를 눈여겨 보는 가운데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만기연장에 나서지 않는다면 파산 가능성을 높여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예상범위는 1330.0원~137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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