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답게 단조 5피스 구조 헤드에 '하이퍼볼릭'과 '에지 테크놀러지' 등 신기술이 모두 집약됐다.
헤드 윗부분에 적용된 CMT 기술도 돋보인다. 크라운의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얇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화학적으로 밀링 처리를 한 것이다. 여기서 남은 잉여무게를 헤드 밑바닥에 재배치했고, 덕분에 볼의 초기출발탄도가 높다. 이러한 기술력이 한데 모여 방향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일본 미쓰비시의 최고급 아몰포스 샤프트도 매력 포인트다. 티타늄 링이 안에 들어 있어 스윙을 하는 동안 샤프트가 찌그러지거나 휘는 현상을 억제해 볼을 페이스 중심에 정확히 맞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량이어서 편안 스윙을 유도하고, 에너지 전달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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