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2010년까지 중앙에서 관리하는 국유기업 수를 80~100개로 줄일 방침이라고 인민일보가 5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자산관리위원회(국자위)는 전일 중국전자공정설계원, 중국청타오(成套)설비수출입총공사가 국가개발투자공사로 흡수됐으며, 중국위성통신그룹은 중국항톈(航天)과학기술그룹으로 흡수돼 국자위가 관리하는 중앙 국유기업수가 141개에서 138개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국자위가 출범할 당시인 2003년만해도 국자위 산하의 중앙 국유기업 수는 196개에 달했으나 중국 정부는 그동안 꾸준히 기업간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기업 수를 줄이는 대신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을 육성해 왔다.

국자위는 2010년까지 중앙 국유기업 수를 80~100개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