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광주영어FM방송 개국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국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밖으로의 세계화는 많이 진전됐으나 안으로의 세계화는 미흡했던 면이 많았다"며 "영어전용 라디오 방송의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세계화·국제화 시대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는 내용이 담긴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번 광주영어FM 개국은 수도권(2008년 12월1일), 부산권(2009년 2월27일) 영어FM 개국에 이은 세 번째 개국이다. 방통위는 국내 거주(방문) 외국인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광역시 단위에 영어FM 방송 도입을 추진 중이며 또 다른 광역시인 대구·대전·울산권에도 올해 10월 허가를 목표로 가용주파수 확보 추진 중이다.
최시중 위원장은 개국행사 참석에 앞서 전파관리소광주사무소와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을 끝으로 광주 일정을 마쳤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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