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강원 태백지역에 실시한 제한급수를 완전 해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약 91mm의 비가 내려 광동댐 저수율이 28.5%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이에 2일부터 관계기관(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한국수자원공사 등)과의 회의를 거쳐 제한급수를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당초 강원 태백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실시됐다. 이후 지난 1월 15일부터 용수 공급량을 50%, 지난달 25일부터 약 70%로 용수 공급이 점차 확대됐다.

또한 국토부는 태백지역 물부족문제 해소를 우해 보조수원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광동댐 상류에 210t 규모의 보조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광동 보조댐은 올해 7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토부는 추가용수 확보를 위해 광동댐 퇴적 토사를 준설 중에 있다.

광동댐의 퇴적토사 8만8000㎥ 준설사업은 지난달 26일 착공했으며 총 15억원을 투입해 6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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