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환경은 긍정적..중국 증시 하락반전도 영향
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점차 줄이며 1230선대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도 300억원 안팎으로 크게 줄었고, 원ㆍ달러 환율도 1340원대에서 진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나스닥 선물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매수세를 주춤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상해종합지수도 오전 11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후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어 중국증시의 상승탄력 둔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12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35포인트(0.27%) 오른 1232.3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330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여전히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2000계약 이상 매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도 크게 줄어 현재 298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5000원(0.90%) 내린 5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2.41%)과 KT(1.91%) 만이 소폭 상승세를 보일 뿐 대부분 하락세다.
포스코(-0.65%)와 한국전력(-1.63%), 현대중공업(-0.95%), LG전자(-1.28%) 등이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 이상의 강세를 유지하며 순조로운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09포인트(1.22%) 오른 424.38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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