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일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타타모터스는 오는 23일 판매개시 후 2주간 주문량이 약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일간지 이코노믹 타임스는 자동차 예약 주문을 담당하고 있는 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 초기 예약주문 규모가 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지난해 인도의 전체 승용차 시장 규모가 120만대에 불과하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실물경기 침체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예상보다 판매량이 저조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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