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일부터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펼쳐…전국 122곳에 나무시장 운영

“뒷산에 가족나무, 마당에 내 무궁화를 심자.”

산림청이 식목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란 주제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지역별 일정에 맞춰 펼쳐지는 캠페인은 전국 157곳에서 유실수, 조경수 등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눠 주기’와 도시근교(153곳, 352ha)에서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내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선 전국 122곳에 경제수, 조경수 등을 싼값에 파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심기에 많이 참여할 수 있게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희망의 꽃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를 벌이고 무궁화사진전, 무궁화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한다.

27일 오전 10시부터는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정광수 산림청장과 (사)생명의 숲 조연환, 이돈구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희망을 심고, 꿈을 나눕시다!’란 메시지를 담은 나무를 나눠 준다.

나무 사진전, 포토타임 등 여러 행사와 함께 열리는 ‘마로니에공원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선 1인당 3그루씩 꽃나무와 유실수 12종 1만5000여 본의 묘목을 선착순 나눠준다.

산림청은 4월 1일엔 영동고속도로 여주지역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쾌적하고 푸른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한 ‘로화수(路花樹)1,000프로젝트’ 나무심기를 한다.

이어 2일엔 서울시청 뒤편 청계광장에서 한국녹색문화재단과 장애인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무 나눠주기를 하는 등 내달 5일까지 전국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이어간다.

산림청은 식목행사에 국민들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지역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대한 일정과 장소를 산림청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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