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가 17일 강남 지역 내 안마시술소와 유흥주점 등 유흥업소 업주 150여명과 경찰, 시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퇴폐 영업을 뿌리를 뽑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영호 강남 경찰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불법 안마시술소와 일부 경찰관의 유착 비리와 관련해 당사자를 파면하는 등 중징계한 만큼 업주들도 노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정 서장은 앞으로 기업형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명예를 걸고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또 교묘한 방식으로 영업하는 불법 업소들도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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