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바짝 위협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1.2원 하락한 140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10.0원 하락한 14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팔자세가 몰리면서 낙폭을 확대했으나 1420원선에서 결제수요와 비드가 나오면서 다소 하락을 제한했다.

그러나 증시가 상승세를 가속화하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다시금 낙폭을 확대해 장중 1410원선을 뚫고 내려갔다.

원·달러 환율이 현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면 지난달 13일 1404.2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셈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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