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육성으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높인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제1차 보고회의에서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발굴 및 홍보' 추진방안을 보고했다.

국가브랜드란 국가에 대한 호감도ㆍ신뢰도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군사력ㆍ경제력 등 하드파워 보다 국가의 품격ㆍ이미지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각국의 경제적 측면에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국가브랜드는 세계 30위로 경제규모(13위)에 비해 취약한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 수출품 가격은 대등한 품질을 지닌 여타 선진국 제품에 비해 국제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경부는 이러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한국의 대표상품을 발굴·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이를위해 ▲해외전시회에 한국 홍보관 확대 운영 ▲해외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강화 ▲해외 포털사이트에 독창적인 배너광고 디자인 개발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등 주요 해외전시회 참가 ▲정상외교 및 국제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내달 중으로 '프리미엄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하고 10월 인증서를 부여한 다음 올해 안에 일류상품 브랜드 경쟁력 조사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외국소비자의 인식을 개선시켜 한국제품의 수출 증대 및 가격프리미엄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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