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가스회사가 중국 컨소시엄과 33억 9000만 달러의 가스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AFP 등 주요외신들은 양국이 이란 사우스 파스(South Pars) 유전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개발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그 규모는 연간 1050만 톤 규모라고 전했다.
계약내용에 따르면, 가스액화시설이 12단계에 거쳐 건설되며 사우스 파스 지역의 다른 블록도 중국 컨소시엄에 넘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년에 걸쳐 실행되며, 3개월 후에는 유럽기업 한 곳도 컨소시엄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까지 서방의 석유회사들은 이란에 대한 투자를 거부해 왔었다.
한편, 지난 1월 이란과 중국은 17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이란의 노스 아자데간(North Azadegan) 유전 개발에도 합의한 바 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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