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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G-20 경제회복 ‘공동보조’ 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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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G-20 국가들에게 글로벌 경제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공동보조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만난후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오는 4월2일 G-20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게 될 런던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재무장관 회담을 위해 내일 런던으로 떠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런던 회담에서 두가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세계경제가 재도약을 위해 합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과 같은 위기가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한 새로운 규정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EU재무부는 세계경제침체에 대응해 좀더 많은 자금을 풀어달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절한 바 있다. 오바마는 지난달말 미국 경제활성화를 위해 78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사인한 바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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