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000만달러에 이르는 해외 방위산업 시장이 중소기업들에게도 열릴 전망이다.

중소기업청과 방위사업청은 11일 서울 방위사업청사에서 방위산업분야의 중소기업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에서는 절충교역에 있어서 중소기업 진출 확대, 국방분야 R&D 확대, 방위산업펀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절충교역이란 국외로부터 무기·장비 구매 시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기술 등을 이전받거나 국산무기·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의 반대급부를 받는 조건을 단 무역의 형태를 말한다.

절충교역 대상은 그동안 군수품으로 한정되었으나 올 7월부터 수출유망 중소기업 제품 등 일반물자까지 포함된다. 이로 인해 연간 500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수출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상반기 중 수출품목과 추천업체 등을 선정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향후 중소기업청과 방위사업청은 정책자문단 공동 구성, 방산분야 중소기업 진출 설명회 개최 등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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