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올해 주력사업인 디지털 통신 및 방송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리노스는 최근 130억원 규모의 KTX 2단계 및 신분당선 1단계 구간의 열차무선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리노스가 제공하는 TRS는 국가 재난안전망의 선봉에 있는 통합지휘무선통신망과의 연계가 가능해 재난기관간의 유기적인 통신시스템 제공에 기여하기 때문에 관련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노스는 또 LG데이콤의 IPTV 본사업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며 TU미디어 사내방송 송출 등 IPTV와 케이블, DMB 등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보안분야에서도 국내기술력을 통한 지능형영상감시시스템으로 보안솔루션을 제공해 시·군·구의 방범 시스템 및 관공서 등으로의 매출이 기대됐다.
캐주얼 백 브랜드 키플링은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구혜선이 들고다니는 가방이 인기를 끄는 등 지난 2월에만 매출액 46억원을 기록하며 경이적인 매출기록 행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는 "추운 겨울을 지낸 뒤 더욱 견고해진 리노스의 행보에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리노스는 환율 상승 및 ICS 중계기 사업 철수로 인해 701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손실 316억원을 기록했다.
리노스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사업 진출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한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로 인해 환율 관련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며 "ICS 중계기 사업의 영업 중단으로 인해 중단사업손실을 일시에 상각 처리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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