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정청은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매일유업, 파스퇴르 등 유업체 4곳이 이유식 제품에 방사선을 쬔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남양유업의 '남양 키플러스 바닐라맛', 매일유업의 '3년 정성 유기농 맘마밀 12개월부터',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하이키드 고소한맛', 파스퇴르의 '누셍앙쥬맘' 등이다.

방사선 조사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약 250개 식품제품에 병충해 방제 등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유식 제품의 경우 그 특수성을 고려해 방사선 조사가 금지된 상태다.

적발된 업체들은 식양청의 권고에 따라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키로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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