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진 LG패션 부사장 

"국내에서는 경쟁자가 없다고 보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확신합니다."

구본진 LG패션 부사장은 지난달 26일 양재동 엘타워 티엔지티(TNGT) 복합매장 오픈 행사장에서 "TNGT는 수년간의 기획을 거쳐 태어난 브랜드"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TNGT는 기존 수트 중심의 남성 브랜드에서 2535세대 남녀의 다양한 생활과 환경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의 브랜드다.

양재동 복합매장은 TNGT 플래그십 매장으로 쇼핑만을 위한 기존 매장과는 달리 예술적인 감성까지 충전할 수 있는 오감만족공간으로 꾸며졌다.

구 부사장은 "양재동에 이어 논현동 매장도 현재 공사중"이라며 "올 상반기 안으로 100평 이상의 TNGT 매장을 10개 이상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업계 불황과 관련해 그는 “어느 업계나 마찬가지로 겪는 일이고 우리도 이렇게까지 될 것이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LG패션은 경쟁업체들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개할 브랜드 전략과 관련해 구 부사장은 “헤지스는 더 젊어질 것”이라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헤지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패션은 여성복의 경우 현재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닥스숙녀, 레오나드와 커리어 우먼을 겨냥한 캐릭터 브랜드 모그가 있으며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인 헤지스 레이디스, 수입숙녀복인 블루마린, 이자벨 마랑 등 6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TNGT여성 런칭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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