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B 꿈은 이루어진다] 굿모닝신한증권
동남아·이슬람 등 연내 직접매매 30개국 확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서 블루오션을 찾아야만 한다"
 
자본시장법 시대를 맞아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굿모닝신한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을 꿈꾸며 해외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런던과 뉴욕 홍콩 등 해외 주요 거점에 이미 3개의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상해사무소 등 세계 곳곳에 널린 투자처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일본 호주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벨로루시 등 전 세계 각국과 네트워크망을 구축한 상태다.
 
지난 2007년 3월엔 국내 기업 최초로 동남아시아 농업 국가인 라오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업계에 이슈를 몰고 왔다.

상업은행 업무는 물론 IB와 자산운용 업무 등 사업 다각화 전략을 위한 만발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다. 라오스 국민 기업인 코라오와 함께 바이오디젤 사업에도 발을 들여놓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
 
다음 타깃이 된 시장은 말레이시아. 이 지역에선 KIBB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슬람 금융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슬람 채권 판매와 양국 기업의 교차 상장,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비상장기업 공개, 리서치 자료 교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동남아시아 진출에 멈추지 않고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유럽의 요충지 벨로루시에도 눈을 돌렸다. 벨로루시 진출은 동유럽 국가 첫 진출이란 상징적 의미뿐만 아니라 자원 대국으로 자리 잡은 러시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올해 해외 주식 직접 매매가 가능한 국가를 30개국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히는 굿모닝신한증권의 다음 블루오션은 어느 나라가 될지 관심사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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