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내 최초로 문서감정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취득했다.
대검찰청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이번 인정 취득을 계기로 감정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재판 과정에서도 증거능력에 대한 논쟁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OLAS는 국제표준(IS0 17025)에 의거해 감정기관의 감정능력과 장비 및 시설 등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시험기관이 발급한 성적서는 국제적인 공신력이 있다.
이번 인정 취득을 위해 검찰은 지난해 3월부터 고배율 현미경을 마련하고, 20년 이상 문서감정 업무를 맡았던 전문가를 고용하는 등 인적 물적 시설을 구비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2007년 10월 마약ㆍ유전자감정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사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고 현재 마약의 일종인 디메틸암페타민 분석 기법을 개발, 특허 출원을 한 상태다.
김선환 기자 s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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