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요구학생 수는 전체 학령인구의 0.95%인 8만9051명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25일 발표한 '2008년 특수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수교육요구학생 중 7만7764명은 취학학생으로 이중 7만1484명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돼 교육을 받고 있으며, 6280명은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으나 특수교육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장애발생 시기는 만1세~3세 미만, 장애 원인은 원인불명(36.4%), 장애진단 기관은 병원(90.3%), 장애진단 시기는 만3세~6세 미만(46.9%)이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중 가장 많이 제공받고 있는 치료지원은 언어치료(22.1%)이며 가장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영역은 여가활동 서비스(23.1%)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과정 의무교육 실시를 적극 홍보하고, 취학지원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상담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수교육 실태조사는 작년을 기준연도로 3년주기로 실시된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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