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혜정박물관(관장 김혜정)은 소장하고 있는 고지도 중 '경기도 지도', '강원도 지도', '함경북도 지도' 3점이 문화재청에 의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1598호)로 지정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보물 제1598호로 지정된 3편의 지도들은 1770년 영조의 명을 받들어 신경준이 주도해 제작한 ‘팔도도’ 계통의 채색 필사본으로 추정된다.

혜정박물관 관계자는 "이 지도에는 산계, 수계, 섬 등의 자연적 요소와 지명, 역, 창, 왕궁 등의 인문적 요소가 정교하고 상세히 묘사돼 있다"며 "관아의 형태를 비교적 상세히, 그리고 고급 채색으로 산계와 수계를 화려하게 표현하는 등 미학적으로도 뛰어난 팔도도"라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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