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3일 "한국은 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국제적 노력에 공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코리아 2009' 학술회의 만찬에서 "한국은 G20 금융정상회의의 의장국의 하나"라며 "선진국과 개도국을 연결하는 건설적인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대량살상무기 확산, 테러, 환경문제, 빈곤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은 국제적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코리아'를 지향하며 국제 평화와 공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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