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연극 '청춘,18대1', 무엇을 위해 춤을 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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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연극 '청춘,18대1'은 광복 한 달 전, 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친 18세 청춘들이 이야기다.
23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연극 '청춘,18대1'의 프레스 리허설이 열렸다.
징병을 피해 일본으로 도망간 세 명의 젊은이는 자신들이 조선인임을 숨기고 조선인도 일본인도 아닌 삶을 살아가던 중 우연히 한국인 독립운동가를 도와주게 된다.
예상치못한 사건으로 세 젊은이는 독립운동에 가담하게 되고, 그들은 커다란 무언가를 위해서가 아닌, 그 순간 자신들에게 다가온 사건과 사랑을 위해 싸우게 된다.
연극은 다양한 장면이 한 공간에서 펼쳐지며, 두 가지 시점이 교차한다. 사건 당시에 있는 당사자들의 시점과 사건을 역추적하는 취조관의 시점이다. 독특한 연출은 이 극의 장점이다.
극에서 젊은이들이 추는 '춤'은 이 작품에서 독립운동의 상징이자 사랑의 통로다. 온몸에서 뚝뚝 떨어지는 땀과 배우들의 거친 숨소리는 '청춘' 그 자체다.
한편 독립운동가의 일본인 아내인 나츠카역의 이진희는 최근 연극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로 이 연극에서도 눈에 띄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청춘,18대1'은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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