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영업이익 늘어난 기업 평균이상의 주가수익률 기록

순이익과 영업이익의 증가가 주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구 증권선물거래소)는 3월·6월·9월 결산법인 101개사의 실적과 주가등락폭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0개사와 순이익이 증가한 16개사의 주가가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코스피시장 67개사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40.43%였으나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늘어난 기업의 주가는 각각 평균보다 9.96% 포인트, 8.47% 포인트 높았다는 것.

코스닥시장의 경우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순이익이 증가한 회사의 주가가 시장 평균 주가등락률 -38.24%보다 각각 0.14% 포인트, 5.12% 포인트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분석대상 법인의 전체 평균 주가 등락률에 비해 실적이 나아진 법인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며 "순이익 및 영업이익의 증가가 주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3월 결산법인의 3분기 누적 실적, 6월 결산법인의 반기 누적 실적, 9월 결산법인의 1분기 누적실적을 기준으로 했으며 주가등락은 각 결산기별 사업연도 개시일과 지난 20일 종가를 비교해 산출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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