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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정성모가 학창시절 살벌한(?)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성모는 16일 오후 방송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악역특집에 출연해 '사랑 때문에 저질렀던 내 인생 최고의 악다구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모는 "4시간동안 여자친구를 기다린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친구들과 한 여학생을 봤는데 너무 예뻤다"며 "나를 포함한 세명의 친구들이 모두 그 여학생을 마음에 들어해 결국 가위바위보로 내가 (고백할)기회를 얻게됐다"고 말했다.
정성모는 "어떻게 할지 몰라 무작정 그의 학교 교문앞에서 기다렸다. 말은 못붙이고 계속 그를 따라만다녔다"며 "얼마후 그를 찾아갔더니 나를 알아보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빵집에서 고백했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는 나보다 한학년 위였다. 그도 나에게 마음이 있었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성모는 이어 "그 이후 데이트 약속을 했는데 그 여학생이 4시간이 지나도 안나오더라"며 "처음에는 죽이고(?) 싶었는데 그 아이가 너무 좋았다. 하지만 계속 늦게 나오니 나중에는 '나는 5분 이상 기다리지 못한다. 늦으면 안된다'고 경고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래켰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나한테 맞추려고 했던 것 같다"며 후회스런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BC '에덴의 동쪽'에 출연 중인 조민기와 SBS '아내의 유혹'의 김서형이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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