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2일에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지방에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밤부터는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분다”고 밝혔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고, 남부지방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기도·인천의 최저기온은 3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에서 5~40mm가량 내리겠고, 남부지방에서는 5~10mm로 많지 않겠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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