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땅콩 가공회사인 PCA의 조지아 블레이클리 공장에서 공급된 제품 및 가공품으로 인해 44개주에서 600명 이상이 감염되고,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나는 등 사태가 확산된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원인을 집중 추궁하고 대책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하원 에너지 상무위는 청문회의 핵심 증인인 PCA의 스튜어트 파넬 사장이 자진 출두를 거부함에 따라 10일 표결을 통해 파넬 사장의 출두를 명령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