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그루지야 내 유엔평화 유지군 주둔 연장안에 동의했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는 서방이 마련한 유엔평화유지군 감시임무 4개월 연장안을 조건부로 동의했다"며 "임무 만료와 함께 역내 새로운 안보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우리의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진 데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엔 평화유지군 주둔 연장 결의안은 오는 13일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한편 유엔평화유지군은 지난 1993년 그루지야와 그 자치영토인 압하지야 간 내전이 끝나고 맺은 휴전 협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됐고, 현재 156명이 주둔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