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타오바오왕의 이용자들이 지난해 이 사이트에서 999억6000만위안(약 146억달러)어치의 물품을 거래했다고 11일 보도했다. 2007년의 거래액은 433억위안이었다.
타오바오왕측은 "중국의 인터넷 발전과 회사의 지속적인 투자가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타오바오왕의 가입자수는 이미 2007년의 5300만명에서 9800명으로 늘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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