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해 말 8000만달러 외화차입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럽계 아이앤지(ING)은행으로부터 7000만달러의 외화자금 차입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외화자금 차입은 기한부수입신용장 인수 한도 5000만달러와 외화자금 조달 2000만달러을 포함한 금액이다. 차입기간은 6개월이고 조달금리는 리보+3.5%이며, 정부의 지급보증 없는 광주은행의 신용 차입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차입성공에 대해 지난해 9월29일 홍콩에서 송기진 은행장과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이 해외5개 은행과 국제금융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차입상대은행도 당시 업무협약에 참여했던 은행 중 하나인 아이앤지(ING)은행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외화조달 여건이 어려운 최근의 금융환경에도 연말 연초에 1억5000만달러의 외화차입을 성공해 안정적인 외화유동성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에 조달한 외화자금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업체에 더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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