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병적증명서 인터넷발급을 위한 병적DB 정비’가 올해말 완료돼 1945년 창군 떄부터 현재까지 병적증명서가 모두 디지털화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병무청을 찾지 않고 인터넷(www.G4C.go.kr)으로 병적을 즉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판결문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집에서 판결문등본 발급 및 열람 등이 가능해진다.
도로, 수자원, 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의 연구보고서와 기술정보도 디지털화해 대학과 연구소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이번 국가 DB 구축 사업에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5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구축된 DB 중 공개 가능한 자료를 국가지식포털(knowledge.go.kr)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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