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다카르랠리의 황제'로 통하는 미쓰비시의 SUV 파제로가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미쓰비시는 1982년 일본 출시돼 SUV의 붐을 일으키며 지난 20여년간 전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주력 SUV 파제로를 5일 국내 시장에 판매 개시한다. 그간 세계 170여개국에 판매된 파제로는 대형 SUV로서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세심한 인테리어가 자랑거리다.

특히 최고난이도 경주인 다카르랠리에 25년 연속 참가하면서 12회 통합 우승과 2001년~2007년까지 7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다카르랠리의 황제'라는 영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미쓰비시는 국내에 연비 10.4km/l, 200마력의 3.2L Di-D 디젤엔진과 INVECS II 5단(스포츠모드 겸용)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을 출시한다. 랠리용 차량에 사용되는 4륜구동 시스템도 적용됐다. 또 경량화를 위해 후드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핸들링 성능을 더욱 강화시켰다.

'래더프레임 모노코크' 차체구조로 제작된 파제로는 측면 및 커튼에어백을 포함한 6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860W 12스피커, 5.1 서라운드 채널 어쿠스틱 버전 고급오디오 등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파제로의 국내 판매가격은 5900만원(부가세포함)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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