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도 '생존본능'.. 할인은 계속된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최악의 내수 침체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참담한 내수시장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국내 완성차가 지난 2일 발표한 1월 판매대수는 31만27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34.7%나 줄어든 수치. 수입차들도 국제적인 소비수요 감소로 최악의 판매부진을 보이며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차와 수입차 업체들은 2월들어 1월보다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며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끌어내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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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차 '내릴 수 있을 만큼 내려라'= 현대차는 2월 한 달동안 2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달은 가격 할인 뿐 아니라 차량별 3~5%의 저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추가됐다.
기아차의 경우도 2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쏘렌토는 지난 달보다 200만원 추가 할인 된 무려 300만원, 스포티지도 지난 달보다 30만원 추가된 1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현대기아차는 지인의 추천을 통해 자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신규 운전면허자 혹은 신입사원 등에게 '새출발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GM대우는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할인을 받거나 선수금 10%를 지불할 경우 36개월 8.75%의 할부이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희망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차량별 30만원~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SM5, SM7, QM5 구입고객에게 작년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무이자 할부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 현금 및 정상할부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SM시리즈 80만원, QM5 50만원의 유류비을 지원하며 저리할부 이용 시에도 유류비를 차종 별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간 쌍용자동차도 2월 파격 혜택에 나섰다.
이에 따라 렉스턴, 로디우스 구매 고객은 부가가치세 면제 및 전액 할부 혹은 선수율 15% 이상 납부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 상품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카이런이나 액티언 구매 고객도 부가가치세 면제 및 전액 할부 혹은 선수율 15% 이상 납부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 선수율 15% 이상 납부 시 저리 3.9% 유예 할부 상품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pos="C";$title="인피니티";$txt="올뉴 인피니티 FX50S";$size="510,382,0";$no="200901131550068203194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입차 할인도 계속된다=지난 연말 판매부진으로 주춤했던 수입차 업체들은 올 초부터 적극적인 할인혜택으로 판매 확대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 일곱개 차종에 대해 24개월 무이자 할부는 물론 파격적인 평생 무상점검 혜택을 제공한다. C320 CDI 모델에 대해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인피니티는 2월 한 달간 EX35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5% 등록세, 2% 취득세를 지원한다. 또 G37 세단, G37 쿠페, M35, FX35, FX50 등 거의 모든 주력 모델에 걸쳐 2% 취득세를 지원해 준다.
BMW는 1월 5시리즈 구매고객들에게 36개월 중 6개월치 리스비용을 지원했던 프로모션을 2월까지 연장 진행할 것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또 BMW 모터사이클 전 모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모터라드 전용 MP3 플레이어 및 50만원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며 K시리즈 구매 고객의 경우에는 추가로 오리지날 라이딩기어(용품 및 악세사리)를 20% 할인해준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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