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가득한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는 인구 35만명을 가진 국제공항을 갖춘 남섬 최대의 도시다.

'정원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리울만큼 도시 구석구석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도시 곳곳에서 포근한 느낌을 주는 영국산 우람한 나무들과 함께 우아하고 고풍스런 영국식과 고딕식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여행 중에 비를 만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식수로 쓸 만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비가 내리므로 맞아도 상관 없고 곧 그치기 때문이다. 시내를 맨발로 다니는 사람을 가끔 볼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다.

시중심에 위치해있는 영국 고딕양식의 대성당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이다.

탑의 높이는 63m로 안쪽으로 133개의 계단을 올라간 곳에 전망대가 있어 날씨가 맑은 날에는 남알프스(Southern Alps) 산봉우리들도 내다볼 수 있다.

대성당의 광장은 항상 마술사 공연, 전시회, 가두 연설 등 다채로운 각종 활동이 이루어지며 음식 시장, 쇼핑센터들이 즐비해 있다.

이 곳에 자리잡은 아트센터는 여름에 점심시간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대성당 앞 광장에서 공연을 하여 흥을 돋군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시내부터 쭉 뻗어 있는 해글리 공원은 시내와 서쪽의 주택가 리카튼, 펜달튼, 아이람까지 뻗어있는 녹지로서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공원 한 켠에 있는 보타닉 가든은 이 곳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곳으로 일년 내내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공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에이번 강 주변에는 옥스포드 거리가 있어 영국의 거리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아름다운 크라이스트처치를 한눈에 감상하려면 곤도라를 타면된다. 상공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크라이스트처치와 코스트라인, 그리고 아름다운 항구와 푸른 산맥,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보고 있자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945m를 운행하여 크라이스트처치의 유명한 화산섬 정상에 다다르면, 저멀리 수평선까지 캔터베리 평원이 드넓게 펼쳐지고, 아름다운 리틀턴 항구가 자태를 뽐내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남성의 와인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캔터베리 와인하우스를 방문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크라이스트처치 북쪽 50km 지점에 위치한 와이파라(Waipara) 골짜기 지대에 만들어진 포도주 재배단지로 20여 종류의 맛있는 와인을 테스팅하는 체험기회도 갖고 구입도 할 수 있다.

김미경 하나투어 여행마스터

◇여행정보
상품 : [4+우리가족만의 여행]패밀리앨범! 뉴질랜드남섬-크라이스트쳐치
항공 : 대한항공 이용/ 매주 월요일 출발
가격 : 239만원부터
예약 및 문의: www.hanatour.com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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